안녕하세요? 잇몸이 이상합니다. 특히 밤에 잘때 쿡쿡 쑤시구요. 오른쪽 잇
몸의 길이가 왼쪽 잇몸의 길이 보다 짧아진것 같습니다. 저기요, 잇몸하고
볼살이 만나는 부분말이에요(?)--; 부은것 같기도 한데.. 혀로 문질러보면
덩어리같은것이 만져지는 듯 합니다. 울퉁 불퉁하기도 하구요. 밤에는 통증
이 있습니다.부어서 그런지 만져보면 더욱 잇몸 과 볼살이 겹쳐진듯 부어
서 잘만져지지는 않지만, 낮에는 붓기가 빠지고 나면 또 만져집니다..또,
이빨에 자극을 주면 그쪽 이몸이 간지럼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근데 문제
는요 그부분은 의사선생님께서 손으로 만져봐서 느끼시기가 어려울것 같 아
요. 그리고 엑스레이는 입안쪽에서 찍게되니까 잇몸 맨끝에 울퉁불퉁한 부
분은 찌기가 곤란할것 같은데 요? 의사 선생님께 어떻게 설명해 드려야 할
지도 막막하구요.. 잇몸과 볼살이 만나는 부분(?)에 울퉁불퉁한 것의 장체
는 무엇인지요? 해결책을 말씀해주세요..
선생님,위에 글은 제가 어제 다른 게시판에 올려놓은 글입니다.
다른 홈페이지 닥터께선 침샘에 문제가 있을꺼라고 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이 부분을 의심해 보셨는지요?
만약, 침샘이 막혀 있다면 어떤 증상이 있죠? 말씀해 주세요!!
전 침샘에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지 않았었는데
생각해보니 여태껏 저의 증상이 이해가되는데...
구체적으로 전 그동안 입안의 문제 때문에 여러 치과를 헤매 다녔는데
그때마다 의사선생님들은 아무 이상 없다고 하셨어요.
근데, 전 정말 이젠 정신병자가 될 것같아요.
치과 언니들은 신경성아니냐고 번번히 말하지만, 그말 들을때면 화가납니다
아마 선생님께서도 단하루라도 저와 생활해보신다면 돌아버리실걸요--;
입안에 끈적이는 점액이 나온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것이 침이 아니었을까..--; 그후로 주위깊게 더 관찰해보니
항상 자고 일어날땐 왼쪽잇몸과는 다르게 오른쪽 잇몸은 볼살과 잇몸이
건조(?)해져서 붙어 있었어요. 그리고 라면같은거 먹을때면(그밖의 음식 어
떤것도.) 왼쪽 입맛이 정말 이상한데 이상한 쉰맛..이 나는 것이 주루룩 흘
르구요.똥맛도 느껴져요 가끔씩(이것은 아마도 침샘에 염증이라도?..?!)
또, 어쩌다가 침이 농도가 짙게 덩어리로(?!)나와서 왼쪽 입안이 전체적으
로 건조한대다가 불쑥불쑥 나와서 저도 모르게 킁킁거려요--;릇이 아니라 그순간 그렇게 하지않으면 목구멍까지 말라들어가는 것 같아
숨을 쉴수가 없어서 나오는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그리고 가만히 앉아있을때는 모르겠지만, 쫌만 무엇하려거나 걸을때면 입
이 건조해지면서 침이 끈적끈적...예전에는 안그랬었는데 또, 몸에도 아무
이상없다고 하는데 말입니다.
한가지더, 침샘질환과 입냄새와는 어느정도 괸계가 있을까요?
빠른 시일내로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구강악안면외과입니다.
잇몸과 볼살이 만나는 부위가 치아 맨뒤부분의 잇몸을 말씀하시는지요? 아니면 혀밑부분을 말씀하시는지 잘 모르겠군요. 전자의 경우라면 지치 주위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사랑니 주위염이라고도 하는데 이경우 동통이 간헐적으로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얼굴이 붓는 경우도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후자라고 한다면 침샘질환을 의심할수 있습니다.
방사선사진은 구강내로 촬영할수 있구요 안되면 파노라마라고 하는 구외방사선 촬영을 시행할수 있으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침샘이야기로 넘어가 보죠. 침샘이 막히게 되면 일단 침 분비에 장애가 있게 됩니다. 가장 명확하게 나타나는 것은 음식 섭취시 턱밑부분또는 뺨부위에에 동통성 종창이 급속하게 발생되다가 천천히 가라 앉게 됩니다. 그리고 침샘에서 분비되는 침이 도관을 따라 나오게 되는데 이 부위에 염증이 있게되면 누런 침 즉 점도가 짙은 액체등이 나올수 있습니다. 이게 심하게 되면 도관 협착이나 폐쇄에 의해서 침샘이 막힐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 구강내에서 구취등이 심하게 발생될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salivary scan을 해보시면 좋고 어렵지만 타액선 조영술을 해보면 진단이 가능합니다. 특히 침샘에 문제가 있는경우 일부를 제거해주게 되면 많이 호전됩니다.
너무 두서가 없어 졌군요...
도움이 되었는지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