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얼굴(구강악안면)외과 (Maxillofacial Surgery-Oral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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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2003-02-14 12:39:33, Hit : 10495, Vote : 1646
 구순구개열 치료-전북대학교병원 OMS

전북대학교 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제작

순열, 구개열이란 ?

1) 순열 (입술이 갈라진 경우)

임신 5∼7주경, 태아의 얼굴이 형성되며 얼굴의 형성은 전두돌기, 좌우의 상악돌기가 각각 얼굴 중앙부에서 유합하여 코나 윗입술이 생기게 된다. 이 시기에 어떤 원인으로 이 돌기의 유합에 장해가 생기고 입술이 갈라지는 상태로 출생하게 되는데 이런 상태를 순열이라 한다.

2) 구개열 (입천장이 갈라진 경우)

그림 1. 순열 구개열의 분류
A. 편측성 순열 B. 편측성 순악구개열 C. 양측성 순악구개열 D.구개열

태아의 입술과 코가 형성된 후 임신 7-12주경의 사이에 입술 중앙부에 윗턱(입천장)이 형성된다. 입천장의 형성은 우선 구강과 비강사이에 좌우의 구강돌기가 생기고 이것이 구개 중앙부에서 앞에서 뒤쪽으로 향하면서 유합되어 완성된다. 구개열은 이 유합과정이 장해받고, 구강과 비강이 부분적으로 혹은 완전히 뚫어진 상태를 말한다. 순열과 구개열은 따로따로 나타나는 일도 있으나 양자 가 합병된 순열, 구개열이 가장 많이 나타난다(그림 1).

발생원인

순열, 구개열의 발생원인은 이전에는 유전적 요인이 많았다고 말해졌지만 지금은 ① 환경요인이 약 l0%, ② 염색체 이상이 약 l0%, ③ 유전적요인이 약 10%, ④ 원인불명이 약 70%라고 한다.

1) 환경요인

① 임신 초기에 있어서 복부(자궁)에 이상한 외부의 힘(복부 타박등), 소하악증(아래턱이 작고 구개열이 생기는 경우 예 : 피에르-로빈 증후군)
② 임신 초기의 감염 : 풍진, 마진, 매독 등
③ 약제의 부작용 : 호르몬제, 해열 진통제, 정신안정제, 항경련약, 항암제 등
④ 임신병 :당뇨병, 갑상선질환, 알콜 중독, 영양장애 등
⑤ 기타 : (복부쪽) 방사선조사, 산모의 나이가 많은 경우, 담배 등

2) 염색체 이상

어떤 특정 염색체에 이상이 있는 아이의 경우, 높은 빈도의 순열, 구개열을 동반할 경우가 있다. (단, 왜 염색체 이상이 생기는지는 알지 못하고 있다. )

3) 유전요인


순열, 구개열과 유전

부모

형제

혈족

다음자녀에 나타날 확률

환자 없음

환자 없음

환자 없음

환자 없음

환자 없음

환자 없음

1인

1인

환자 없음

1인

환자 없음

1인

0.17%

0.3 - 0.6%

1.7 - 2.0%

4.5 - 4.9%

환자없음

부모중 한명이 환자

2인

1인


7.0%

15.0 - 17.0%

순열, 구개열의 발생빈도는 약 0.07∼0.16% (1,000명당 0.7-1.6인)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이 중 유전이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앞에 언급했듯이 약 10%로 비교적 적다. 따라서 순열, 구개열의 아이가 태어날 때 유전이 원인인가 아닌가를 판단하는 것은 왜 어렵다. 보통 가계의 가운데 순열, 구개열의 환자가 있는 경우 다음에 태어나는 아이에게 발생빈도는 보통보다 높다. 부모 중 어느쪽이든 순열, 구개 열의 경우 순열, 구개열의 아이가 태어날 확률은 약 2∼5%, 순열, 구개열의 아이가 있는 경우 다음 아이의 발생률은 2%, 친척 중 순열,구개열의 환자가 있는 경우는 약 0.3∼0.6%라고 한다.

장 애

순열, 구개열 환자는 여러가지 장애가 나타나게 된다. (순열만의 경우는 2, 4, 5, 7, 8)

1) 젖빨기장애 :구개열 아이는 빠는 힘이 매우 약해 그 이유로 우유 마시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2) 씹기, 삼키기 장애 :구개열이 있거나 치아 배열이 안 좋기 때문에 잘 씹지 못하거나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3) 언어장애 :구개열 때문에 경구개와 인두와의 간격이 폐쇄가 안되어 코쪽으로 호흡이 새는 것이 원인이 된다. 치유를 받지 않은 경우 파, 타, 카 등의 발음이 잘 되지 않고 (이에 비하여 나, 마 등은 코에서 호흡이 새는 음으로 장해는 없다) 구개열의 아이는 특유의 발음장애가 오래 남는다

4) 치아의 수, 치열의 장애 :순열, 구개열의 어떤 측면에서는 치아가 결손되거나 윗턱의 치아배열이 좋지 못하다.

5) 얼굴부위의 발육장해 : 수술의 영향으로 윗턱의 발육이 나쁜 경우가 있다.

6) 감기, 중이염에 걸리기 쉽다 : 구개열 아이는 감기에 걸리기 쉽다. 단 폐염등 중증이 되는 일은 거의 없다. 구개열 아이가 걸리기 쉬운 중이염은 삼출성 중이염이다.

7) 정신적 심리적 장해

8) 합병증 :순열, 구개열의 환자 가운데 15∼20%는 다른 병을 가지고 있다.

치료의 순서

그림 5-1. 순열 구개열 치료 스케쥴

앞에서 설명했듯이 순열, 구개열의 아이는 많은 장해가 나타난다. 장해를 한개씩 해결하면서 아이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종합적인 관점에서 순열, 구개열의 치료를 행하고 있다. 그림 5-1은 구강악안면외과의 순열, 구개열 치료계획을 표시한 것이다. 순열만의 경우는 왼쪽 위에서 아래와 같고 구개열의 경우는 오른쪽을 또 순열과 구개열이 합병한 경우는 중앙의 치료시기를 택한다. 생후 1-2개월때 소아과에서 합병증 체크를 포함해 전신상태에 관해 정성껏 정밀 검사해 본다. 순열의 수술시기, 이비인후과의 검사, 구개열의 수술시기, 언어치료, 입술수정수술, 교정치료시기가 그림 5-1에 나타나 있다. 순열, 구개열에서 윗턱의 잇몸뼈(상악치조 골)의 변형이 있는 경우에는 순열의 수술때까지 어른의 틀니 비슷한 것을 사용하고 윗턱의 교정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구개열이 있는 경우 삼출성 중이염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생후 9개월부터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받아야 된다. 구개열의 수술은 대개 1세 6개 월부터 2세 사이에 한다 구개열 수술후는 언어 치료와 함께 발음 연습을 한다. 제대로 훈련을 받으면 5살때는 90%의 경우에 거의 정상적인 발음을 할 수 있다. 국민학교 입학전에 입술이 삐틀어진 다거나 코의 변형이 있을 경우에는 수정수술을 하여 준다. 입술이나 구개의 수술을 유아시기에 해도 윗턱의 발육이 부진하거나 치아 배열이 나빠 치열 교정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순열, 구개열의 치유기간은 오래 걸리지만 순열, 구개열로 인한 장애는 꼭 치유될 수 있으므로 부모가 이병을 올바로 이해하고, 자녀가 치료를 받게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젖빨기 장해와 호츠프레이트

아이가 우유를 마실때 혀와 윗턱으로 젖꼭지를 꽉 물고 빨때에 입속의 압력이 낮아져 우유를 마시게 된다. 구개열인 아이의 경우 젖꼭지가 눌릴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비인강폐쇄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음압이 매우 약하고, 또 구개의 파열이 크고 젖꼭지가 파열부위 속으로 들어가 젖꼭지가 압박이 잘 안된다. 이러한 이유로 젖빨기 장해가 나타난다.

우유를 마시기 쉬운 방법으로는

1) 고무 젖꼭지를 여러 번 소독하여 고무를 부드럽게 하고 젖꼭지의 구멍을 많게 한다. 또는 구멍을 중심으로 약 4mm 정도의 +형태를 만들어 우유가 잘 나가도록 한다. 구멍이나 +의 크기는 일회량을 20분 정도에 마실 수 있을 정도로 한다. (이 방법은 실리콘 젖꼭지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그림 6-1)

그림 6-1. 젖꼭지의 형태그림

6-2. 구개열 아기용 젖꼭지

 

2) 구개열아용 고무 젖꼭지(그림 6-2)

- 구개열아용 젖꼭지(그림 6-2)
- 피죤 Y자 컷트 젖꼭지 (역류 방지병이어서 힘이 없어도 마실수 있다)
>- 누크 구개열아용 젖꼭지 ·

3) 호츠프레이트 장착 등이 있다. 이것을 장착하는 것으로 수유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그림 6-3). 부드러운 수지로 만들어 틀니와 같은 것이다. 윗턱의 모양인데 그 아이에 맞게 만든다.

그림 6-3. 호츠프레이트

 

호츠프레이트를 장착하는 목적

① 젖빨기의 개선 :호츠프레이트 장착시의 목적은 구개열의 앞쪽을 막는 일보다 젖꼭지 압박을 용이하게 하여 음압을 높여 더욱 더 우유를 마시기 쉽게하기 위함이다.

② 궤양형성의 예방 :구개열아에게는 코의 점막(빨간부분)이 입 중앙에서 노출되기 때문에 단단한 고무젖꼭지에 의해 점막에 궤양이 생기기 쉽게 된다. 아이는 아프기 때문에 우유가 마시기 어렵다. 따라서 이 경우 호츠프레이트를 장착하여 점막의 궤양형성을 방지할 수 있다.

그림 6-4. 술전 악교정
실선 : 악교정 전
점선: 악교정 후

③ 수술전 턱교정 :보다 좋은 모양의 턱모양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즉 윗턱의 발육방향을 좋게 하고 치조골 파열 부위를 좋게하고 또한 어린이가 본래 갖고 있던 심한 상처가 있는 윗턱을 어느정도 교정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림 6-4) 호츠프레이트는 약 2개월 간격으로 만들어 생후 10∼12개월경까지 장착한다.


순열의 수술

1) 수술시기
가능한 일찍 수술을 받기 희망하는 가족의 심정을 중시하여 조기수술을 하는 생각도 일부는 있다. 그러나, 심미적 뿐만 아니라 기능적에도 충분한 만족을 얻기 위해서는 절개선의 설계 등 수술조작 이 정확히 행해질 수 있을 만큼 크기가 될때까지 수술을 기다리는 편이 좋다. 대체로 생후 3∼4개월 이상, 체중 4.5kg(10lb)이상의 시점에서 수술을 행한다

2) 수술방법
편측성의 경우 환자의 콧망울은 편평하고 콧날은 건강한 쪽으로 치우쳐 있다. 입술은 갈라진 정도에 따라서 치켜 올라간다. 대개 Millard씨의 수술법을 이용하고 있다. 그림 7-1은 수술전, 후의 상태를 보이고 있는데 입술의 높이도 가지런하고 코의 형태도 거의 만 족할 수 있는 상태이다. 또 흉터도 눈에 띄지 않고 인중(입술 중앙 부의 패인곳)까지 회복될 수 있다. 그러나 심하게 갈라진 경우에는 코의 연골도 심하게 비뚤어져 후에 순열비형성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다. 한편 양측성의 경우는 보통, 한쪽씩 2단계에 나누어 수술을 행한다. 심한 경우부터 생후 3개월경에 하고 2∼3개월 후에 다른 쪽을 한다. 양측성의 경우 짧은 콧날을 한 차례 수술로 길게 할 수는 없다. 그림 7-2는 양측성 순열의 수술전후 상태를 나타낸 것이다. 입원 중 수술의 2주간은 입술의 상처를 안정하기 위해 특수 한 젖꼭지를 사용한 우유를 마신다. 또 퇴원 후 3개월 정도는 흉터가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입술 주위에 테이프를 붙인다.

구개열의 수술

1) 수술시기
구개열의 수술시기 결정에 있어서는 발음기능의 회복과 윗턱의 발육이라는 문제가 관계되고 있다. 발음기능 면에서는 수술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유리하다. 그러나 수술시기가 너무 빠르면 윗턱의 발육이 매우 안좋다. 그래서 발음기능의 회복에 별로 영향을 주지 않고 동시에 윗턱의 발육억제도 가능한 적게하기 위해 현재 구개열 수술은 1세 6개월경에 해 주고 있으며 아이의 체중이 10kg이 될때 까지 수술을 하지 않는 곳도 있다. 그러나 구개열아는 1년 3-4개 월에 평균체중 9kg이고 약간 체격이 작은 아이가 많이 있다. 그러 나 무엇보다 수술시기는 아이들의 체중보다도 아이의 발달을 고려해 수술시기를 결정하는 일이 중요하다. 발달이 잘 되면 말도 빨리 할 수 있다. 발달이 좋은 아이의 수술시기는 빠르고 또 발달이 조금 늦은 경우도 1세 6개월경부터 수술해 주어야 한다.

2) 수술방법
수술은 전신마취로 한다. 입원기간은 약 10일이다. 구개열 환자는 파열이 있는 것뿐 아니고 거기다가 목젖이 전방에 끌려 목의 안 쪽이 보통보다 넓다. 결국 경구개 전체가 앞으로 당겨 뻗어나 있는 상태이다(그림 8-1). 그 결과 구개열의 수술은 간단히 파열부를 닫게 하는 것만은 아니고 경구개 전체를 뒤로 내려(이 수술을 pushback법이라 한다) 정상적인 해부학적 형태와 양호한 비인강폐쇄기능의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push back 법은 경구개 앞부분에서 뼈를 노출시키는 부분이 생기는데 이 부분은 거즈와 구개상을 사용하여 상처를 보호한다.

그림 8-1. 입천장의 형태(좌: 구개열아, 우 :비구개열아)
구개열 아기에서는 갈라진 것 외에 근육의 부착이 다르므로 목구멍 폭이 넓어진 상태이다.

3) 식사
수술후의 식사에는 유동식부터 시작해 상처의 상태를 보아가며 천천히 부드러운 음식에서 단판한 음식으로 바꿔간다. 대체로 수술 후 약 4주 정도 후 수술전과 같은 식사를 할 수 있게 된다.

언어의 발달

어린이는 생후 1개월이 경과하면 기분이 좋은 때에 말을 하는 것 같은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그러나 말을 하기 시작하는 것은 1세 경으로 그때까지 아이는 말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하나씩 몸에 익혀간다. 귀기울여 소리를 듣고 발음기관(혀, 구강등)의 활동, 신체 의 운동기능이나 지능, 사회성의 발달 등 어떤 것도 소홀히 할 수 없다. 구개열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발음기관이 하나이고 구강에 문제가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1세가 지날 때까지의 아이의 말에는 「맘마」, 「자장자장」등 모음과 통비음(나, 마 등)이 많기 때문에 수술전이라도 큰 장해는 없다. 본격적인 말의 수가 증가하기 시작까지 구개의 형태는 가지런하고, 그 후의 언어 치료로 바르게 구개의 기능과 발음을 습득할 수 있다. 수술 전에도 발음 등에 신경쓰고 점점 말을 하게 해줘야 한다. 그런데 언어발달에는 아이의 능력뿐 이 아닌 주위의 환경도 매우 중요하다. 가족이 병을 걱정해 과보호하게 되면 본래는 구개열뿐이던 문제가 다른 능력 발달에까지 문제가 생기고 언어발달에 도 악영향을 끼친다. 우선 부모가 느긋한 기분으로 구김없이 자라도록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또 주위사람도 부모의 육아에 협력해 줘야 한다.

언어의 치료

구개열에 의한 언어장해란 말할 때 숨이 코에서 새는 것(비인강폐쇄기능 부전)에서 일어나는 불명료한 발성을 말한다. 또한 치아의 배열이나 혀의 운동성 등 다른 요인이 복잡하게 관련되어 바르지 못한 발음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하여 말의 문제에 대해 빠른 시기부터 손을 쓰면 수술후에 비인강 폐쇄 기능부전이나 발음의 장애가 오래 남는 경우는 매우 적다. 수술은 한 살 이후에 행해지지만 그때까지 기간동안 가족들이 말에 대해 걱정이나 불안을 느끼는 것도 이해가 된다. 그래서 본 병원에서는 수술후의 장해를 될 수 있는 한 예방하도록 하고 있다. 말(언어)의 치료 내용은 다음 3개로 크게 나를 수 있다.

1) 말의 발달 :전체의 발달을 보면서 0살부터 정기적으로 경과 관찰을 행하여 언어 학습이 부드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도한다.

2) 비인강폐쇄기능 :구개 수술이 끝나면 될 수 있는 한 빠른 시기에 비인강 폐쇄기능을 익히도록 한다. 그래서 숨을 마시고 내뱉고 발성, 발음 등에 그 기능을 올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3) 발음 :올바른 발음이 완성된다면 6, 7세까지 발음 검사를 정기적으로 한다. 만일 발음장애가 생긴 경우는 연습할 수 있는 나이까지 기다려서(보통 4, 5세 이후) 필요한 훈련을 실시한다.


구개열과 삼출성 중이염

잘 들리지 않는다」고 호소하여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는 어린이들 중에 삼출성 중이염이란 병에 걸려있는 경우가 있다. 언어 습득시에 난청이 되면 말이 늦어지는 중대한 문제가 된다. 삼출성중이염이 발생하는 경우를 보면 이는 외이, 중이, 내이의 3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소리는 외이, 중이, 내이순으로 전달된다. 중이에는 소리를 내이로 전하는 고막과 3개의 이소골이 있어 이관이라고 하는 관으로 코속과 연결되어 있다. 이관은 음식을 넘기거나 하면 열리고 중이의 압력과 대기의 압력을 같게 하는 작용이 있다. 그러나 이관의 기능이 나빠지면 중이의 압력이 낮아져 고막이 안쪽으로 들어가거나 중이에 삼출액이 고여 고막과 이소골의 작용이 나빠지고 듣기가 힘들어 진다.

이관의 기능은 비염, 편도염, 아데노이드 등의 코의 병, 인두의 병과 깊은 관계가 있다. 순열만의 아이는 문제가 없지만 구개열의 아이는 이관의 기능이 나쁜 경우가 많고 삼출성 중이염에 걸리기 쉽다. 삼출성 중이염의 진단에는 청력검사, 고막의 움직이는 모양을 검 사하는 인피단스 청력검사, 고막의 진찰보다 비교적 간단하게 진단 한다. 삼출성 중이염에 의한 난청은 치유까지 완전히 한다면 듣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많은 경우 감기에 걸릴 때 난청의 상태가 나타나기 때문에 먼저 감기를 치료하고 코의 속을 깨끗이 하고 콧물의 분비를 감소시켜 주어야 한다. 또 이관에 공기를 통하거나 중이에 고여있는 삼출액을 없애며 그래도 치유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고막 에 튜브를 넣어 수술을 행한다. 필요이상으로 신경질이 나지 않으면서 잘 들을 수 있는가 아닌가를 관찰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림 11-1. 귀의 내부구조와 삼출성 중이염 발생의 기전

순열의 수정수술

입술의 1차 수술 후에 입술부위의 흉터가 보이고, 적순부의 두께나 형태가 바르지 않거나 코의 변형이 강한 경우에는 아이의 정신적인 부담을 생각해 취학전의 시기에 입술, 코의 수정수술을 행한다. 그러나 비중격연골이 비틀어진 것을 근본적으로 수정하는 큰 규모의 코의 수정술은 이 시기에는 피하고 비연골의 발육이 거의 완료하는 시기 14∼15세까지 기다려야 한다.

수정 수술의 방법은 환자에 따라 다르다. 예를들어 양측성순열에 상처가 큰 경우에는 Abbe법이라고 하는 윗입술중앙부의 반흔을 절취하고 결손부분에 아랫입술에서의 조직을 이식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코의 수정을 하는 경우에는 귀에서 연골을 일부 채취하여 코부분에 이식하는 일이 있다.


스피치에이드와 인두피판

구개열의 처음 수술후 수년을 경과해도 발음할 때 비인강(연구개와 인두의 공간)의 폐쇄가 잘 되지 않는 경우 그림 13-1의 경우 스피치에이드(발음보조장치)를 장착해서 발음의 연습을 행하기도 한다. 이 장치는 비인강의 폐쇄부전의 부분을 인공적인 재료로 보충한 것인데 영구적인 것이 아니고 윗턱이 크게 되면 다시 만들 필요가 있다.

그림 13-1. 비인강 폐쇄부전상태와 스피치 에이드
( ① 안정시 ② 발음시 )

한편 수술도 비인강폐쇄부전을 해결하는 방법에 있어서 인두피판이식술이라는 방법이 있다(그림 13-2). 이 수술은 인두후벽에서 점막근육판을 채취하여 경구개와 봉합하는 것으로 비인강의 간격을 좁게 하는 방법이다. 인두피판이식술은 비인강폐쇄부전을 해결하기 위한 최종적인 수단이므로 수술에 앞서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

그림 13-2. 인두피판 이식술식의 모식도

치열교정

순열구개열의 환자는 치아 수가 충분하지 않다거나 치아 나오는 장소나 방향이 복잡하고 수술의 영향으로 치열궁이 좁게되고 윅턱의 발육이 나쁘고 그 외에 치아배열, 교합상태나 안좋고, 물린 상태 가 안 좋아져 발음이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 교정 치료의 시작시기는 조금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4∼5세경에 턱의 크기, 모양, 치아배열에 따라 상세하게 진단을 하고 그 후 6∼7세경부터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한다. 순악구개열아의 경우는 사전 유아기에 인공구개상에 의하여 술전 악교정을 행하는 경우도 있다.

그림 14-1. 치열교정치료

A : 치료전
B : 상악 치조부 확대중
C : 보정장치 장착

먼저 좁은 치열궁(A)을 확대하고 치아를 잘 배열한다.

뼈의 이식

뼈의 이식은 교정치료 도중 혹은 교정치료 종료 후에 행하는 수술이다. 보통 상악치조부는 구개열수술 때에 점막이 폐쇄되지만 때로는 구개 부분에 작은 구멍이 남아있는 일도 있다. 그래서 2차적으로 이부분에 뼈이식을 하고 구멍을 확실히 막아주고 교정치료를 해주면 확대된 상악치조가 후퇴하는 일도 없고 교정치료의 성적도 매우 좋게 된다.

대개 10∼12세경 장골에서 해면상의 골편을 채취해 갈라진 치조골 부위에 채워 넣는다.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하면 영구치인 송곳니기 뼈이식했던 부위에 맹출되는 경우도 가능하다(그림 15-1).

그림 15-1. 치조골 결손부위에의 골이식 (위:술전, 아래:술후)

입원하실때에는

아이들 탄생의 기쁨과 동이에 처음 아이를 대면할 때의 놀람은 매우 큰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극복하고 수술을 할 때까지 성장한 아이, 이 때부터의 입원이나 수술에 대하여 부모의 불안이 조금이라도 적어지길 바라고 입원병실의 소개와 수술후의 주 의점에 관하여(특히 순열, 구개열 일차 수술의 경우를 중심) 알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구강악안면외과 외래에서 진찰을 받은 후 병실에 입원하면 마취과의 진찰이 있습니다. 그 후 외래에서 병실안내가 있습니다. 입원시에 필요한 물건에 관해서는 입원 신청할 때에 안내해 드립니다. 또 아이에 게 특별한 사항( 예를들어 알레르기, 기호. 버룻 등)이 있다면 입원할 때에 알려주시 는게 좋습니다.

1) 순열수술의 경우

입원 기간은 약 10일간입니다. 보통 입원 후 여러가지 검사 후 수술을 하기 때문에 식사나 우유에 관해서는 간호사의 지시를 따라야 합니다. 수술후도 지시가 있을 때까지 우유도 중지합니다. 수술 후는 주사를 맞고 있기 때문에 아이는 불쾌함을 알고 칭얼거립니다. 아이가 주사를 빼거나 얼굴을 문지르는 경우를 주의해야 합니다. 수술후는 상처에 손이 닿지 않게 2주정도는 조심해야 합니다. 수술후 2일째가 되면 아이도 익숙해지고, 우유도 배부르게 먹고 건강해지게 됩니다. 수술후 우유를 먹게 되어도 상처를 보호하기 위해 젖꼭지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으며 스포이드를 사용하는 습니다.

2) 구개열수술의 경우

입원기간은 약 10일입니다. 구개열의 수술후 2∼3일간 정도는 음식을 삼킬 때에 통증이 강하고 식사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수술후의 주사의 기간은 순열수술의 경우보다 조금 깁니다. 식사는 쥬스 등의 수분부터 시작하여 부드러운 것을 차례로 먹이십시오. 식사 때는 테두리가 등근 프라스틱 스푼을 사용하며, 수술후 6일째 경에 제거합니다. 만약 그때까지 식사중 등에 프레이트가 떨어질 때에는 빨리 간호사에게 알려서 다시 잘 끼우고 는 2, 3일 유동식으로 합니다.

협조 체제에 의한 진료체제

순열, 구개열에 의한 장해, 치유법, 치유시기에 관해서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장해이므로 수많은 장해를 한사람의 전문가 또한 단기간 에 해소하는 일은 곤란합니다. 순열구개열의 치유에는 많은 전문가가 관여하며 장기에 걸쳐서 해야 됩니다.

오늘날은 순열, 구개열의 치유는 상당히 진보해 있고 입술이나 코의 형태, 턱의 형태, 치아배열, 발음 등등 많은 장해도 해소되고 순열, 구개열아는 보통 아이와 같이 성장하고 보통 아이들과 같은 인생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계통을 세워 일관적인 치료계획에 기본을 두고 치유해야 하는데 바꿔 말하면 우리들이 알고 있는 협조체제에 근거한 일관치료가 순열, 구개열 치유에 있어서 중요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저희 전북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에서는 소아과, 이비인후과, 마취과, 언어분석팀(인문대 교수), 간호사 등과의 밀접한 제휴로 순열, 구개열의 치료를 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실은 다시 한번 성심을 다해 순열, 구개열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전력을 다해 힘쓸 것을 약속드립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발행 : 전북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 3-14
TEL 0652) 81-2112, 3 FAX 81-2150

 

편집자(webmaster)주 - 상기의 내용은 모든 구강악안면외과의 치료방법을 대변한 것은 아니며 각 클리닉마다 학자마다 치료의 시기및 방법이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단지 참고사항임을 밝혀드립니다. 마지막 그림은 제가 임의로 첨가한 그림입니다. 상기 사항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전북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로 연락하시거나 가까운 구강악안면외과에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24   [얼굴기형] Cleft Lip and Cleft Palate  O M S 2005/10/02 13363 2250
23   [얼굴기형] 구순구개열 환아의 술전 치열교정  관리자 2003/08/20 9683 1779
22   [얼굴기형] 구순구개열 환자의 모유 수유  관리자 2003/08/20 13088 2354
21   [얼굴기형] 구순구개열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치아상식  관리자 2003/08/20 13174 2039
20   [얼굴기형] 안면장애 판정기준  관리자 2003/08/18 10929 1898
19   [얼굴기형] 구순구개열과 치과치료  관리자 2003/05/03 8980 1578
18   [얼굴기형] 구순구개열- 국립의료원 OMS  관리자 2003/03/03 9428 1578
17   [얼굴기형] 정상 구개의 발육  관리자 2003/02/20 9580 1821
  [얼굴기형] 구순구개열 치료-전북대학교병원 OMS  관리자 2003/02/14 10495 1646
15   [얼굴기형] 구순구개열 환아의 치아관리 및 치열 교정 치료  관리자 2003/02/11 9191 1783
14   [얼굴기형] 구순구개열 환아의 출산 예방 및 대책  관리자 2003/02/11 9091 1603
13   [얼굴기형] 객관적 방법을 이용한 구순구개열아동의 언어치료  관리자 2003/02/11 10337 1735
12   [얼굴기형] 구순구개열환자의 언어치료- 서울대학교병원 OMS  관리자 2003/02/11 14778 1881
11   [얼굴기형] 구순구개열 치료를 위한 협동진료와 치과의사의 역할  관리자 2003/02/11 10522 1811
10   [얼굴기형] 환아의 탄생직후부터 일차입술수술직전까지의 치료  관리자 2003/02/11 11529 2133
9   [얼굴기형] 구순구개열이 생기는 이유  관리자 2003/02/11 11084 1735
8   [얼굴기형] 구순구개열(언청이)환아의 수유(젖먹이기)  관리자 2003/02/11 9460 1787
7   [얼굴기형] 언청이(구순구개열)및 얼굴기형의 장애등급판정여부에 관한 질문  관리자 2002/04/24 10945 1836
6   [얼굴기형] 구순구개열의 장애등급판정  관리자 2002/04/16 10268 1805
5   [얼굴기형] 구순구개열의 건강보험해당 규정..  관리자 2002/04/16 9703 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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