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얼굴(구강악안면)외과 (Maxillofacial Surgery-Oral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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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병원 내 문 닫는 치과 속출…“버티기 힘들다” 봉직의 개업가로  http://www.face.or.kr  
   관리자  2009-01-09 17:07:59, 조회 : 3,907

종합병원 내 문 닫는 치과 속출…“버티기 힘들다” 봉직의 개업가로  
  
놀이터에서 놀던 한 어린이가 미끄럼틀을 타다 넘어져 앞니가 탈락되는 사고를 입었다. 이 경우 빠른 시간 내에 적절한 응급처치와 치료가 이뤄진다면 이 영구치를 다시 살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어린이는 결국 앞니를 잃게 됐다. 어린이가 변을 당한 휴일에는 동네치과가 모두 문을 닫은 상태였으며, 주변에 응급치료를 받을 만한 치과조차 없었기 때문이다.

치과 응급의료체계가 무너지고 있는 현재 치과계의 모습을 단적으로 나타내 주는 사건이다.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큰 사고는 아니지만, 빠른 시간 내에 적절한 조치만 있었다면 이 어린이는 자신의 소중한 치아를 잃지 않아도 됐다.

최근 치과대학병원이나 일부 대학병원 및 대형병원 치과를 제외한 종합병원 내 치과들 중 적지 않은 수가 문을 닫고 있다. 종합병원 치과 설치 기준이 100병상에서 300병상으로 늘어난 탓도 있겠지만, 당사자들은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실시를 그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다.

소수 전문의 배출 원칙으로 대부분의 임의수련기관들은 그 기능을 상실했으며, 이에 따른 부작용으로 지역 치과응급의료체계의 붕괴가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김성곤(한림대의료원 치과) 교수는 “실제 많은 병원 내 치과들이 문을 닫고 있다”며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봉직의들로 구성된 대한병원치과의사협회는 창립 당시보다 현재 20%에 가까운 회원들이 협회를 떠났는데, 이유는 바로 병원을 떠나야만 하는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치대병원은 차치하고서라도 최근 대형병원 내 치과들은 많은 투자를 통해 수련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지만 대부분 종합병원 내 치과의 경우 전공의 인력이 없이는 운영조차 힘든 것이 현실이다.

김성곤 교수는 “병원 경영자 입장에서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치과를 계속 끌고 갈 수도 없는 문제”라며 “응급실을 운영하는 종합병원 내 치과들은 결국 무너질 수밖에 없고, 지역 치과응급의료체계의 동반 붕괴는 명약관화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치과응급체계의 구축은 구강외과와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 단일과목으로서 레지던트 수련기관은 인정되지만 인턴을 받을 수 없는 현실은 구강외과 단일과목 수련기관을 무의미하게 만들었고, 이런 문제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경기도 C병원의 모 교수는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실시 후 전공의를 받지 못한 채 3년 동안 버텨왔지만 치과를 운영할 수 없는 지경에 처했고, 결국 병원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대부분 전직 봉직의들이 그렇듯이 그 또한 개원가로 뛰어들었다.

최근 봉직의에서 개원의로 분한 A원장은 “종합병원 내 치과가 아무리 외래환자를 많이 본다고 해도 타과의 입원환자로부터 나오는 수익을 따라갈 수 없다”며 “웬만큼 큰 대형병원이 아닌 이상 수련치과병원으로서 투자를 감당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많은 봉직의들이 개원가로 뛰어들 수밖에 없고, 대형병원들은 개원가와 경쟁적으로 치과를 운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해석이다.

김성곤 교수는 “구강외과를 위시한 치과응급의료체계의 붕괴는 결국 개원가의 경쟁을 더욱 부추길 것”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정인턴제나 인턴 정원의 대폭 확대 등 치과의사전문의제도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치협 치과의사전문의제도시행위원회 이원균 위원장은 “치과응급의료체계가 위협을 받고 있고 구강외과 단일과목 수련기관에 대한 문제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고 있지만 이런 문제의 원인을 전적으로 치과의사전문의제도에 맞추는 것은 어폐가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하지만 전문의제도로 인해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이 같은 문제는 보건복지가족부와 치협이 함께 해결해야 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관련 제도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연구에 돌입해 오는 4월 대의원총회에서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에 따르면 치협은 필요 시 연구용역을 공모해 치과의사전문의 적정 수요 및 치과의사의 교육 욕구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치과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가 치과응급의료체계 붕괴의 원인이 된다면 오히려 환자들은 양질의 의료혜택이 아닌 피해를 보는 모순에 빠질 수밖에 없다. 제도 안착을 위한 노력과 함께 파생되는 문제를 다 잡을 수 있는 혜안이 절실하다.

신종학기자 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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